패션 디자이너이자 예술가인 핸리빕스코프가 대림미술관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주소에서 확인해 보자.
http://www.daelimmuseum.org/onViewTab1.do
대림미술관 앞, 광화문 옆이며 주택 사이에 단독주택을 사서 개조한 형태로 되어 있다.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음
1층에서 티켓을 사서 바로 위층으로 올라 가면 본격적인 시작이다.
바로 보이는 작품은 The Hot Spray Escape
텐트 모양에 천을 두른 것으로 독특한 것은 없고, 마네킹에 온은 사진에 보이는 것과 달리 굉장히 멋져 보였다.
물론 내가 입으면 핵노답이겠지만.
그 옆으로 가면 보이는 Big Wet Shiny Boobies다.
실제 전시 작품을 그대로 옯겨 왔다고 한다.
가장 많은 관람객이 보았다고 하는데 저게 전부 가슴이란다. 사람들은 자극적인 것을 좋아 하나보다.
3층으로 올라오면
The Stiff Neck Chamber가 있다. 길게 들어져 잇는 검은 천과 그 아래에는 황새 같은 모양이 있는데 뒤집혀저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신기하다 였으나 내용은 생각보다 심란해서 놀랐다.
그 옆에 있는 그림
Facial Jigsaw Puzzle
그림같아 보이지만 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카소 처럼 사람의 모양으로 보인다.
챔버를 지나서 오면 Face Wool Explosion가 보인다.
염소 털을 이용한 작품이며, 작품은 못 만지는 대신에 옆에 직원이 털을 가지고 있어 만져볼 수 있다.
내가 보기에는 양털이 많아 하수구 구멍에 물이 나오는 느낌으로 보인다.
그 옆으로 가면 비누방을로 투과여 모델 사진 촬영을 하였는데 모델이 누드여서 그냥 안 올린다.
Russian Boys
그냥 인형극 모양인데, 그냥 특별한 것은 없어 보인다. 실제 모형을 연극을 보았다면 모를까 특별한 것은 없었다.
Popeya-Death by Penises
남성성의 대표인 뽀빠이를 보면서 남성성의 대표적인 것을 합쳤다고 한다.
작가는 여자=가슴, 남자=고추 생각인데 동감한다.(대부분이 생각하는 것이 이거니까)
The Mint Institude
오로지 민트라는 하나만 생각해서 만든 것이라한다.
직원이 민트맛 캔디를 주고 민트향이 난다는데 향을 맡을 수 없었다.
작가의 표현 방식은 여기서도 여실히 나타난다.
의상 디자이너 답게 재질에 관심이 많고, 디자이너 답게 남성과 여성의 잘 활용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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