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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결정적 순간

  사진전 중 추천으로 가게 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결정적 순간 입니다.

 사진기자 겸 스냅샷의 대가라 불리우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입니다. 저도 다녀오기 전까지는 잘 몰랐습니다.

 최근 다녀온 컬러의 제왕 알드리지 컬러픽쳐스를 보고 나서 스냅샷보다는 만들어진 사진이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사진전을 다녀오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2022.08.27 - [전시회] - 컬러의 제왕 마일즈 알드리지 컬러 픽쳐스

 

컬러의 제왕 마일즈 알드리지 컬러 픽쳐스

컬러의 제왕, 영화적 미장센의 대가 MILES ALEDIDGE 강열하고 압도적인 색감의 사진으로 잘 알려진 마일즈 알드리지 작가의 사진전이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 하고 있습니다. 총 8섹션으로 구성

se11ular.tistory.com

 

 저도 모든 일들이 기회 또는 타이밍이라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의 모호함을 딱 한 마디로 정의 된 '결정적 순간'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로 사진들고 그 순간 아니면 찾을 수 없는 사진들이어서 더욱 더 귀하고 좋은 샷이 많았습니다.

 


전시 입장권
원본 책, 잡지_01
원본 책, 잡지_02

각 파트마다 실제 잡지나 사진집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내용 설명도 잘 되어 있습니다.


라이카 카메라

 이전까지 고정된 촬영을 하여 빠른 스냅샷 촬영이 어려웠으나 라이카 카메라 등장 후 빠르게 촬영이 가능하여 더 생동감 있는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와, 미러리스 시대에 라이카는 브랜드만 남은 카메라 브랜드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전을 가면서 왜 라이카를 좋아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생 라자르 역 뒤편, 프랑스 파리 유럽광장, 1932

 이 사진은 전시 마지막에 나오는 사진이나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 첫 번째로 보여드립니다. 전시 제목인 결정적 순간과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사람과 웅덩이가 완벽히 대치되어 의도한 샷처럼 보이지만 가장 멋진 순간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앙리 브레아티스는 크롭을 하지 않는 사진가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딱 2장 을 크롭으로 보여 주었는데요. 2장 중 한 장이 바로 이 사진입니다.

난민 캠프, 인도 쿠루크셰트라, 1947
간디의 죽음, 네루 인도 델리 비틀라 하우스, 1948

 간디의식을 전해 듣는 순간의중들의, 현장의 고요함과 엄숙함이 보이진입니다. 사진을 것만으로장에 있는 같아 좋았습니다.

  왼편에 빛의적이 보이는데, 진은 셔터 스피드 1/4, 조리개 1.5용하여 작가의 평소 설정값보다낌으로 촬영했습니다.

낌의진인데 어떻게 보이나요??


 아래 사진들은 저만 보기 아까워서 올림니다.


파트별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생각이나학을 있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진이란 엇인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2분이상   있는 진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진을 감상하는데 2분이란 간은 굉장히  간인데,  많은  동안에 감상할  있는건 굉장히 음에  진이라고 합니다.

 

 

“잡지는 감자튀김 장지로 생을 감하지만, 책은 남는다”

 

 

  건에는 저마다 결정적인 순간이 있다.”

레츠 추기경의 회고록에서 발췌, [결정적 순간] 서 첫머리에 인용됨.

 


 

 멋진 말들 있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