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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비바 아르떼_글로벌 아티스트 22인.Hyundai

 여의도 더현대에서 전시중인 비바 아르떼_트렌드가 된 글러벌 아티스트22인의 전시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더 현대는 핫플레이스라 사람이 많아서 전시가 있어도 저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카페와 식당은 항상 만석, 식당도 만석, 그렇다고 백화점 주변에 다른 먹거리나 볼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장점은 경기 서쪽이라 지리적으로 가까운 것이 유일합니다.

 

전시 정보

 

전시명 : 비바 아르떼_트렌드가 된 글로벌 아티스트 22인

기간 : 2022/10/8 ~ 2023/1/8

위치

 

 

더 현대 무슨 축제중인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느데, 사진에는 많이 안보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촬영한 사진인데 전부 줄 서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보고 놀랍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아직 11월 이지만  이 곳은 한 달 뒤인 크리스마스 준비중입니다. 대부분의 방문객은 쇼핑보다는 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러 왔습니다. 내가 감성이 부족한 건지 몰라도 그냥 큰 트리 같은데, 많은 분들이 이쁘다는 탄성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력적이기에 더 현대 여의도에 오는 것이겠죠?

 

 

이제 들어 가자~

 

 

비바 아르떼 홍보

 

 6층에서 돌다 보면 비바 아르떼 홍보물이 있습니다. 그나마 전시도 하고 있다 보여주기는 하는데 관심도는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 

 

 

 

 전에 이 전시는 인기가 많아 대기줄 30분정도 기달려서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가능했고, 전시장 내부 관람객도 많이 없어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뱅크시의 그래피티 같은 그림, 예전에는 정교하게 그린 그림을 선호 했었는데 자주 찾아서 보다보니 그래피티 같은 스타일의 그림도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그래피티 였다면 환호성을 질렀을 수도 있겠어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그림입니다. 표정이나 분위기를 보여주는 포인트는 없지만, 색감 하나로 포근하게 느껴지는 그림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를 알았습니다.

 

 

 두 번째로 좋아한 그림입니다. 각 그림마다 LOVE, EGO 등 한 단어를 겹쳐서 그려 놓았습니다. 색상 배열이 좋은 건지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몰라도, RGB색상표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런 터널을 지나면

 

 

 요런 스타일은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스케이트 보드에 그림이 있었는데. 저는 스케이트 보드에 있는 그림보다 액자에 걸린 그림이 커서 그런지 더 멋있어 보였습니다. 단색으로 멋진 그림을 그리고 볼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마음에 들었어!

 

 

 예상했떤 것보다 다양한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술관을 다니다보면 선호하는 스타일이 생겨서 그 장르 외에는 잘 안가게 되는데 여러 예술가들이 보여 전시를 하게 관람하게 되면 꼭 한 명의 작가는 제 마음에 드는 작품을 보게 되어 '잘 다녀 왔다' 생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