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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새벽부터 황혼까지_스웨덴 국립미술관 콜랙션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전시회 관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몇 군데 다녀오긴 했지만 블로그 글쓰는 것, 쉽지 않습니다.

 


 

강남에 약속도 있었서, 마침 삼성역에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전시 진행중인 '새벽부터 황혼까지-스웨덴 국립미술관 콜래션'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점시에 약속이 있어서 빠르게 약속을 다녀와서 오후 4시 쯤에 마이아트 뮤지엄에 도착하여 관람하였습니다.

 


 

-전시정보

 

새벽부터 황혼까지 전시는 스웨덴국립미술관고 마이아트뮤지엄의 공동기획이며, 스웨덴의 국민 화가 칼 라르손을 포함하여 한나 파울리, 앤더스 소른 등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75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국-스웨덴 수교 65주년 기념 전시는 한국 최초이자 최대의 스카디나비아 예술을 소개합니다. 

그 당시 화풍과, 고전작화의 반발에 의한 새로운 시도, 그리고 여성작가의 등장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이아트 뮤지엄 홈페이지 : 마이아트뮤지엄 (myartmuseum.kr)

 

마이아트뮤지엄

 

www.myartmuseum.kr

 

 


 

 

마이아트 뮤지엄에 가면 바로 보이는 전시 안내입니다. 

 

 

이번 전시는 전문영상기기나 셀카봉은 제한되지만 사진촬영은 가능 합니다.

 

 

인증용 사진 한 장~!. 혼자서 대충 촬영하다 보니 초점이 안 맞는 불상사가 자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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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합계 설명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가서 기억도 잘 안 나고, 설명 사진과 그림이 섞여서 인상 깊은 그림이 많았는데 못 보여 줘서 아쉽습니다.

 


 

-마치며

이번 전시는 크게 기대하전 전시는 아니였습니다. 제가 가입한 모임에서 전시 내용도 좋고, 마이아트뮤지엄에서 하는 것 답게 전시 작품도 많다고 들어서 저도 가게 되었습니다. 스칸디아 반도의 고전적 화풍과 그에 반발하는 사람들의 새로운 화풍, 그리고 여성작가의 등장과 함께 굉장히 다양한 그림들의 보고 마음에 드는 그림도 많이 보게되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시대와 장소는 달라도 사람의 고민이 있고,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은 비슷하구나 하면서 공감했습니다. 그림 전시 선호하지는 않는데 무지한 저도 재미있게 관람 한 전시여서 전시 기간 동안 한번 다녀오길 추천합니다.